서른넷, 물음표 위에 서다 - 빛나는 삼십 대를 위한 현실적인 멘토링
권은아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20대 너무나 바쁘다...

뭐 그리도 할것이 많은지 

20대는 쏜살같이 지나간다

하지만 30대...

무엇인가 허전하다...

20대보다는 빠르지 않지만..

우리들에게 물음을 원하는 

그런 나이가 된것이다..


20대에는 어떻게든 취업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동분서주 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이 손에 익은 30대...

물음표가 찾아온다..

정말 자신이 원하고 있는 일인지...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을까...?

어느 누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그저 취업이라는 것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나 자신밖에 보이지 않을것이다..

좋아한다는것..

요즘의 우리 20대는 알고 있을까...?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있을까...?

30대의 물음에 대답할수 있는가?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맞는 말일까...?

때로는 나는 자살이라는것을 생각해보았다...

어느 순간 내가 뭐하고있는지...

과연 내가 이 험난한 사회를 견딜수 있을까...?

정말로 자살이라는것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있다...

그래 죽으면 편해지겠지...?

그런데 이때.. 나의 게으름이 발동되었다...

내일 할까...?

그 다음날.... 자살이라는 생각도 하지도 않았다..

너무나 즐거웠다...

하루가 즐거웠고 

친구도 즐거웠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게을러진다는것...

몸이 게을러지는게 아니라

마음이 게을러 지는게 아닐까...?

20대는 마음이 너무나 젊다...

무엇이든지 해야하고

들끓어넘치고 있다...

그래서 싸움도 하고

화내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마음이 게을러지면

조금더 느긋해진다....

여러분들의 마음도 느긋합니까...?


30대...20대때 고민해보지 않았던

모든 물음이 찾아오는 시기이다...

때로는 일로써

때로는 사랑으로써...

과연 이것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할수 있을까...?

여러분들의 물음표

어떻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