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으면 자유로운 것들 - 유쾌한 스님의 병영일기
박상표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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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힘들까...?

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는게 많다고 말한다...

돈이 많기를

아니면 권력이 높아지기를...

이런것을 원하는 우리가 너무나 원하는게 많다..

때로는 이렇게 내려놓는게 좋지 않을까...?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엇을까...?


돈...? 권력...?

그것은 우리들이 만든게 아닌가...?

화폐역시 우리가 필요에 의해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에 의해 우리는 목숨걸고

많은 시간 많은 정신을 소비한다.

그것이 무엇이길래

예전에는 화폐라는것이 없어도 잘살지 않았나?

욕심이라는것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변한게 아닐까...


예전에는 그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사냥을 하거나

만들어서 사용했다..

하지만..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조금이라도 더 있기를 원한다..

만원이 있으면 이만원으로 최대한 더 가지기를 원한다..

이렇게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몸에는 무엇인가가 자꾸 자꾸 올라타고 있는것이다

욕심...이것을 한번이라도 내려보면 어떨까...?

솔직히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욕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넘친다..

하지만.게임을 할때 느낀것이 있다...

게임에는 강화라는게 있다..

무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것이다..

더욱더 높은 공격력을 위해 계속 강화를 한다

더욱더 더욱더 높게

하지만...너무나 지나치면 무기가 깨진다...

내가 만들었던것이 한순간에 날라가는것이다..

한순간에...


왜 그때는 더 편했는지 모르겠다...

얽매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 무기가 없어지니 사냥은 힘들어졌지만

마음은 뭔가에서 해방된 느낌이다..

다들 이런것을 겪어 보지 않았을까...?

때로는 내려놓는게 편할때도 있다...

바로 우리들의 마음에 따라 바뀌는게 아닐까...?

무슨일을 할때...

그냥 망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적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니 마음이 편하고

왠지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들의 마음...

그것을 내려놓는다는것이 아닐까...?


우리들의 마음은 우리들의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 마음을 놓으면...

누구보 느끼지 못한 자유를 느낄수 있다..

너무나 많은것을 생각하는가?

너무나 맣은것을 원하는가....

한번쯤 내려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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