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의 하늘 6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6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만화였다..

그저 실존하는 의사의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생명을 말하는 것이였다...

그는 그저의사일뿐이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고 
그가 하는 행동은 어느 누구못지 않다..
생명을 안다는것..
의사로써의 소임이 아닐까...?
의사의 소임을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솔직히...나쁜결과가 나오면 거의 포기를 한다..
그들이 배운 의술에서 안되는것이면 포기한다...
알고 있다...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는것..
하지만 그것은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어리던 늙었던...
삶에 대한것은 어느누구도 포기를 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 병을 고쳐주는 이들이 포기라니...?
하지만 이 의사는 다르다..
그는 포기를 모른다...
아니 포기하기 싫은것일지도 모른다...
처음 느꼈다.... 
의사들의 생각을.... 
나의 병을 보고 포기한다...?
그럼 그 환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는 실존한다...
나보고 병이 걸렸을때 어디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그가 잇는 병원을 가겠다...
나를 포기하지 않을 의사...
그들을 찾는건 너무나 어렵다....
그들이 있는 자체만으로 우리들에게 소중한 일이지 않을까...
우리가 몰랐던.. 생명이라는것..
그것을 깨닫는것은 그의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로 
아둔한 우리를 깨닫게 해주는 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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