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로드 투 네이션
김치락 지음 / 북치는마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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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갈등을 소재로한 소설

그들른 처음부터 달랐다..

누구는 처음부터 가난한 북한에서

누구는 처음부터 풍족한 남한에서...

하지만 이것이 누구만의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이건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단지 태어난 곳이 다르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누구는 대통령후보로..

누구는 킬러로 키워졌을뿐이다..

누구의 문제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우리들의 잘못일 뿐이다..


킬러로 키워져 온 북한의 그는...

고립되어 있는 북한의 실상을 보여준다..

종교의 자유도 없는..

그 폐쇄되어진 곳에서 살려고 들어간 군대...

그만큼 북한이 군대에 대한 지원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가 있다...

가난한 나라에서 군대에 쏟아부을만큼 돈이 있다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모든것을 버리고 군대에 쏟아 붓고 있다...

그만큼 군사력에 치중할수록 또 다른 시민들이 죽어 간다...

이렇게 한사람의 인생으로 폐쇄된 북한의 이야기를 알수 있다..


또 대통령후보로 키워진 그..

그로 알수있는 남한...

그가 클때는 민주주의를 위해..싸우고

그로인해 다치고...

그가 청년이 지나고 다시 싸울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싸운다..

하지만 그 미래를 위해 대통령 후보가 되는 이들의

추악한 뒷면을 보았을뿐이다..

자신이 이기기위해 어떤것도 불사하는 이들...

과연 그들이 정말로 대통령 후보들인가..


이렇게 한민족 두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런일..

언제까지 일어나야 할까...?

이제 조금있으면 다시 대선이 시작된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조금 풀릴것같은 북한과의 상황은 

이 대통령이 되면서 다시 닫혔다..

누가 옳은지 누가 틀린지는 아직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한민족이라는것...

다시 대통령이 될 그분은 누군지 모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통탄의 두국가로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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