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 - 당신의 꿈을 일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희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솔직히 나이가 든 사람은 믿지 않는다 

왜냐고...?

나의 눈에 비치는 나의 마음에 드는 어른들보다 

절대 마음에 안드는 어른들이 많다...

왜 저렇게 행동할까...?

왜 저렇게 할까...?

아니 나도 아는것은 왜 그들은 못할까...?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김총장님은 그렇지 않는것 같다...

솔직히 딴건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가 만든 김안과가 우리나가 최고다 이런것도 필요치 않았다..

최고인것은 많다..

하지만...

나는 김총장님의 행동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총장이 되어도 권위의식따위는 버리고

담배꽁초를 줍는 총장...

어느 누가 그렇게하는가...?


나 역시도 우리대학의 총장님을 본적이 없다..

그저 학교홈페이지의 말만보았을뿐...

그들은 어디에있나...?

우리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

나도 김총장님의 대학을 가고 싶게 만드는 곳이었다...

우리들을 위한다는 생각이 든다는건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다..

타지의 학생들을위해 노력하는것..

자신의 대학에 왔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교..

얼마나 멋진가,,?

다른곳은 못하는가?

그렇지 않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다는것이다...


그들에게는 그럴만할 능력이 있다..

그렇지만 하지 않는다..

이게 김총장님과의 차이랄까...?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간식까지....

그리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어니듣지 돌아다니는 김총장님...

아니 이게 총장의 일인가...?

그저 앉아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

어느누가 그 대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까....


김희수 총장은 아직도 청춘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언제나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움직이고 

무엇이든 행동하는 그..

그가 정말로 청춘이아닐까...?

청춘이란...

나이의 유무를 떠나

그것을 얼마나 행하는지에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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