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 임윤택 에세이
임윤택 지음 / 해냄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나는 슈퍼스타를 보지않았기 때문에

울랄라세션을 모른다..
단지 노래가 좋기 듣기만한다...
하지만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그는
암말기 환자라고도 햇다...
정말 대단하다..
그 고통을 참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그만큼 좋아한다는것일까...?

그는 중학교때부터 춤을 췄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역시 그를 믿어줬고
그가 고등학교를 그만둘때에도 그를 믿어줬다고 한다..
자신을 믿는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그는 지금의 임윤택이 있는것이다

나는 그저 춤을 잘추는 그룹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춤을 사랑하는 이들로 꾸며져있었다..
임윤택 그자신도 춤을 사랑하기 까지한다..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대단하지 않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금까지...

그의 팀원들도 대단하다..
상금으로 받은 3억을 그에게 모두 줬다고 한다...
팀..
팀이다 하지만 그들은 형제나 다름이 없다..
그래서 그에게 모든 상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것이 아닐까...?
정말로 부러웠다..
자신의 옆에 형제나 다름없는 팀이있다는것...
그래서 울랄라 세션인가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게 아니다
그냥 임윤택 그자신의 인생일 뿐이다..
하지만 어느누가 봐도 알수있는것이 있다...
노력...
그것을 이기는것은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쭉 이어온 그가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는것을 당연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암...?
그는 그것도 이겨내고 있다..
암따위가 이길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것을 계속한다면 
나도 이들처럼 멋진 이들도 만나고 멋진 대회도 나갈수 있겠지...?
임윤택..
하루빨리 나아서 더욱더 
멋진 퍼포먼스로 우리들에게
더욱 신나는 노래를 
더욱더 재미있는 노래를 해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그저 슈퍼스타K의 우승자가 아닌
정말로 춤을 좋아하고
정말로 노래를 좋아하는 그들이 오기를
또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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