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사이토 히토리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철든다 는게 무엇일까

우리들은 나이가 들면 철이 들어야 한다고 배웠다

나 역시도 철들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철이 든다는것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좋은것이줄로만 알고 있다..

아니 그렇게 되어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철들지 않는 인생이 즐겁지 않을까...


우리는 철들기 시작하면 생각도 바뀌고 

행동도 바뀌게 된다

솔직히 이 안에 있는 내용은 어디서라도 볼수 있다..

아니 보아왔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철들지 않았다는게 아닐까...?

철들지 않는다는것은 어린게 아니다....


어떻게 보면 더욱더 나를 더 사랑한다는게 아닐까..?

철이 들었다고 하면 뭔가 다르다..

자신보다 외부에 신경을 더쓰게 되고...

자신보다 다른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자신을 잊어간다..

히토리씨가 말하고 싶은건....

자신을 잊지 말라는게 아닐까...


항상 철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것이

바로 자신을 잊지 말라는것...

아니 모든것에 대한 그것에 대한 초심을 잊지 않는다는게 아닐까...?

철들지 않아 열정이 끓고

무엇이든 도전하는게 아닐까...

철이 든다는것은 열정이 식어간다는게 아닐까...?

도전하는것에서 계산하는걸로 바뀌는게 아닐까...

당연히 철이 든다는게 안좋다는게 아니다..


하지만 철이든다는것보다...

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철들지 않음이 더좋지 않을까...?

그래서 아직도 젊은 이들이 철이 들지 않았다고 하는게 아닐까..?

그들의 도전이 그들의 열정이

바로 철이 들지 않았다는 증거다!

나 또한 이렇게 행동할수 있는건 

바로 철들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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