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30가지 마음 챙김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 지음, 권지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죽음..

어느 누가 죽음에 대해 초월할수 있을까...?

이 글의 작가역시 지금은 없지만...

그 역시도 초월하지는 못했다..

때로는 두려워 했다...

하지만 그는 

이별을 위해 조금씩 준비해왔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렇게 그 역시도 조금씩 후회를 했고..

깨달았다..


항상 죽음을 목전에 둔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하나같이 말한다..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가 많았다..

작가역시도 자신이 쓴 책 항암에 대해

많은것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시간도 갖지 못한채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많은 시간을 썼다..

하지만 자신이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대

생각을 했다..

과연 나를 위한 시간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두가 그렇게 느낀다..

왜  이렇게 되는걸까...?

그래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라는 말이 나온것일까...?

왜 그때를 가서야 깨닫는걸까...

우리들이 잘 깨닫지 못하는것..

그것이 바로 하루하루의 소중함이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안녕....이라고...


어떻게 보면 이 안녕이 라는 말은..

헤어짐을 뜻하는게 아니다..

항상 우리가 헤어짐을 가질때 쓰지만..

그 말의 속뜻은 다시 보자라는게 아닐까...?

우리가 저 하늘나라로 가지만

또 다시 만나자라는것을 뜻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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