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극복 - 한 번뿐인 인생, 미워하지 않고 살아가기
조성기(조누가) 글.사진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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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음에는 많은 감정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미움이라는 감정이 있다...

밉다...

그가 밉고 모두가 밉다....

왜 그럴까...?

많은 이유가 있다...

나는 그저 아무 이뮤없이 사람이 미울때가 있다..

생각을 해보니..

그 사람들은 나보다 무슨 실력이든 다 좋았다...

공부든....아니면 멋지게 생겼던지...

즉 자기혐오가 그사람에게 투영이 되어서 그렇다..


왠지 싫다..그것은 나의 혐오가 그사람에게 투영되엇

그사람을 밉게 되는것이다...

왜 그 사람이 싫어지는지 몰랐다..

그저 그냥 싫었다...

단지 알아보니..자기혐오 였을뿐....

이 미움으리난 감정을 

자기 자신도 미워할수 있다...

나 자신이나를 미워한다...

특히나 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한 나는

나를 완전히 파괴시켜버린다..

더욱더 처참하게..


항상 나 자신을 미워하다보면

모든것이 미워진다..

이 미움이라는 감정을 대하다보면

아니 이 미움이라는 감정이 큰 사람들을 보면

항상 자신을 더욱더 처참하게

더욱더 깊숙히 공격하곤 한다...

나 역시도 그렇고...

나 자신을 미워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보는것 느끼는것

생각하는것이 모두 미워진다..

바로 나 자신에서 비롯되어진것이고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 이렇게 

미움이라는 감정이 생긴다...


어느 누구도 피할수 없다

이 미움이라는 감정을...

어느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피할수는 있다...

우리의 옛말에 미운놈 떡 하나 더준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미워하는 사람과 식사를 해보아라..

그에 대해 모르는것을 알아갈것이다..

내가 그를 미워하는 이유는 뭘까...

나는 '말'에 대해 미움을 갖는다..


나를 공격하고 그 입에서 나오는것을

모두 싫어한다..

말이라는 것이 소통에 중요한것이지만

소통을 막는것이다...

말로써 상처를 받으면 항상 곱씹어진다...

왜 그렇게 했을까...?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로 아니다...

거의 상처를 받는말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 자신이 곱씹고 곱씹다 보면 그것이 미움이 된다..


이 미움이라는것은 어떻게 할수가 없다..

새치처럼 어딘가에 숨어져 있다가

그것이 하얗게 새어버리면 나온다

그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뽑으면 없어진다..

이 미움도 그렇게 해버려야 한다...

이렇게 짧고 짧은 인생 

미움으로 얼룩진다면...

얼마나 참담할까...?

이 미움이라는것.....

있는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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