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보이 - 패션 문화잡지 <Oh Boy!> 편집장 김현성의 자연, 사람, 동물 이야기
김현성 지음 / 시드페이퍼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요번 여름 너무 더운거 아닌가?

더위는 심하게 타는 나지만..

요번은 너무 더운것 같다...

왜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간격이 줄어드는 걸까...?

더불어 살지 못하는 인간들 때문이지 않을까...?


자신만을 위해 

죽이고 베어버리고 쫓아내고...

이것이 우리인간들이 하는 최대의 노력이다

다른 노력은 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몸을 위해 먹는 오메가3..

그것을 위해 어린동물을 죽이고

그 가죽은 모피로 

그 오일은 오메가3의 원료로...

어린 동물이 무엇이 잘못인가...?

더불어 살지 못하는 인간때문이지...


요즘 길을 가다 보아도 개들이 왜이리 많은지..

아니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한해에 버려지는 유기견들의 수가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많은 수를 감당하지 못해

10일이내 찾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한다..

어릴때는 귀여워서 데리고 있다가

크면 무서워서 버리고..

키우기 힘들어서 버리고..

반려견이라는 미명하에 우리에게 왔던

강아지들은 그저 짐짝처럼 버려진다....

왜 버릴려면 데려왔는지..

그 강아지들도 묻고 싶을것이다..

이것 역시 더불어 살지 못하는 인간대문이지...


이것 말고도 우리 인간들이 

더불어 살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은 너무나 많다..

나 역시도 책을 보면서 몰랐던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왜 우리 인간들은 더불어 살지 않을까...

자연...그리고 동물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갈수도 없을텐데..

단지 우리들의 무엇으로 표현해야 할까..


자연과 동물이 우리에게 계속 혜택을 줬다면

이제는 우리가 그들에게도 혜택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밀어내고 우리들의 구역으로 나눌것인가?

이제는 글로벌 시대가 아닌가

이제는 동물과 자연도 함께

우리와 같이 살아야 하는것으로 만들때가 아닐까....

이제는 더불어 사는 인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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