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춘 -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낸시 랭.소재원 지음 / 작가와비평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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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평보다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아름다운 청춘..

나 역시도 아직 20대 초반이면 아름다운 청춘이 아닌가..?


나의 인생24년...ing....

하지만 나의 인생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비관적이고 슬펐다...

어느 누구나 해보았다던 사랑이란것 역시 해보지 못햇고...

이것에 대해 나는 할말이 없다..

나는 뚱뚱하니까...

비관적인가...?


이렇게 24년을 살아왔다..

모든것이 나의 잘못이였고..

모든것이 나의 실수였다..

무엇을 하든 나의 잘못이다..

이렇게 살아온 24년이다...

사랑을 알려고 책을 읽었고...

사랑을 알지 못한다...

청춘을 알려고 책을 읽지만..

청춘을 알지 못한다..


나들과는 무슨 차별을 두어야 할까...?

나의 학점이 뛰어난가?

그것도 아니다....

내가 공부를 잘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몸이좋은가?

아니면 얼굴이 잘생겼나..?

그것도 아니다...

이것이 아름다운 청춘인가...

갈수록 자괴감이 빠진다...

도전하라..

그것은....있는자들의 특권인가....


남들과 다르고 싶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매일 매일 책을 읽는다..

좋아해서..

남들보다 많이 읽으면 좋아서..

그래서 읽는다..

장르 구별하지 않는다..

읽는다 또 읽는다...

그런데 남들이 말하는것과 다르다..

책이란게 무엇인가..

그것의 지식을 흡수하고 있는가..


나는 나의 모든것을 부정한다..

나란 인간이..

나란 청춘이 하고 있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좋아한다는 미명하에 행해지고 있다..

무엇이 맞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볼때마다 화가난다..

무엇이 아름답고

무엇이 아픈다..

왜 청춘은 아름답고 아픈가...

어느 누구 하나 다른지언데 무엇이 청춘인가...


답을 내리지 못하는 청춘이다...

그저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났다..

이 책의 내용을 말하는것보다..

나의 삶을 말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나의 청춘..

그것은 무엇인가...

알고 싶다...

혹자는 나에게 말을할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이라고..

나 역시 책을 읽어오면서 무수히 들었다...ㅅ

생각을 바꾸라고...

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했는지..

무엇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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