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고전강독 1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 공병호의 고전강독 1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전...


그것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알려진것...


"나에게 소크라테스와 식사할 기회를 준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그 식사와 바꾸겠다"

-스티브 잡스-


그는 왜 이런말까지 했을까..


그는 아마 최고의 지혜를 얻고 싶지 않았을까


그럼 과연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그것에 관해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는다..


나는 아직 읽지 못했다..


아직 고전을 어렵다고만 박혀져온 나의 인식때문인지..


고전은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전...


그것은 우리인생의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수도 있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대화편이다


그중 소크라테스는 이말을 했다


정치는..

아무나 할수 없으며

아무나 해서는 안된다...


그렇다....


이렇게 뛰어난 철학자 소크라테스 역시...


정치는 어렵다고 말했을 만큼 정치는 어렵다


그 이유는 정치가 그 나라의 일을 결정하는 것이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정치는 아무나 하고 있을까...?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우리 인생에는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맥에 의해...


아니면 융통성에 의해...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죽었다....


그는 자신이 세운 신념을 어기는것이야 말로..


자신의 명예를 버리는것이라고 했다...


만약 그가 죽음을 택하지 않고 갔다면.....


지금 그의 입장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그것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지금의 그가 있는것이다



이로써 스티브 잡스는 이것을 얻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것이 아닐까..


나도 더많은 걸느끼고 싶지만..


내가 읽은것이 아닌 


다른이를 통해 느끼는거라 


더많은것을 느끼지 못했다..


역시 자신이 읽으면서 느끼는것이 더좋지 않을까...


나역시도 이제 고전에 빠져야 겠다..


아니 고전의 매력을 느꼈다고 말할수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고전에 매력을 느끼십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