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마게 푸딩 2 - 21세기 소년의 달콤한 시간 여행
아라키 켄 지음, 미지언 옮김 / 좋은생각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21세기의 소년 도모야가 


어느날 180년전의 시대로 불시착한다


누명을 쓰고 옥에 갖혀있는 야스매를 구해야한다


그를구하지 못하면 지상 최고의 푸딩을 못먹게 되는데...


도모야는 야스매를 구할수 있을까...?



촌마게 푸딩1을 읽으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것 같다


나역시도 1을 읽지 않았지만 


1은 야스매가 현재의 시대로


2는 도모야가 에도시대로 건너간 것이다


거기서 도모야는 현대시대의 최고의 푸딩맛이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던 야스매를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것을 하고 


그리고 그 최고의 푸딩을 맛보는데...


도모야는 현재에 와서 어떤생각이 들까...


야스매와 지냈던 예전의 기억..


그리고 자신이 최고의 푸딩을 지켜냈다것...


그렇지만 푸딩은 서양식의 과자..


즉 서양의 음식이다


단지 이것의 주제가 음식이지만 일본의


고유 음식이라면 더좋지 않았을까..?


꼭 자신들의 것이라고 소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나뿐일까...?


독도를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는것 같은것과 투영되는건 무엇일까


확대해석을 한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워낙 일본자체에서 그런것을 많이해서 이런느낌이 드는건지도 모르겠다..


일본 전통의 과자 화과자를 주제로 했으면


더욱더 일본에 맞춰서 느껴지지 않았을까...?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든다...


푸딩을 구한것 처럼!


너희들도 너희것을 멋지게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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