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비와 바틀비들
엔리께 빌라―마따스 지음, 조구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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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증후군: 결코 글을 쓰지 못하거나, 절대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부정적否定的인 충동 또는 무無에 대한 이끌림


이 책에서는 바틀비증후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나역시 이 책을 읽을때 

TV에서 말한 남들이 YES라고 할때

NO라고 하는 그런 사람인가?

왜 글을쓰지 않을까?


이 책은 바틀비증후군에대한 

메타픽션이다


왜 바틀비 증후군을 겪는것일까?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싶어하는 악취미와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27p-


나는 살밍 무엇인지 몰랐을 때 글을 썼다

삶의 의미를 알고 있는 지금은 더 이상 쓸게 없다.

-193p-


이 둘중에 답이 있는것인가?


왜 자신들의 글을 알리지 않는것일까?

왜 자신의 재능이 사장되는것을 원하는것일까???

우리들에게 독자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글을남기는것이

글쓰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배려가 아닌가???

바틀비증후군은 있는자들의

병인것인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생긴 이

물음의 답은 무엇일까??


못쓰는것일까?

안쓰는것일까???

단 한권의 책만 쓰고 절필하는 시인

한권의 책도 쓰지 않고 떠나가는 시인

바틀비증후군은 과연 왜 생기는 것일까???

자신의 능력을 다써서???

아니면 

쓸 가치도없어서 일까???

아니면 

내생각처럼 있는자들의 병인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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