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죽었다
론 커리 주니어 지음, 이근애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론 커리 Jr의 소설 신이 죽었다.... 참으로 대단한 생각이다... 신을 없어진 그다음을 생각한 소설이다.... 이 소서은 신이 한 부족에서 죽고 난뒤 한인간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바뀌는것을 아주 흥미롭게 나타내었다.. 그중 하나가 어린아이 숭배이다... 신이 죽기전에는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신이 죽고나자 어느곳에 기댈대가 없어 아이러니하게 어린아이들에게 모든것을 믿는 그런 상황까지 변질되었다... 그만큼 우리 인간들은 신을 아주 많이 믿는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떠나지 않은 질문은 왜...? 신이 죽으면 우리가 파괴될것이냐는 것이다.... 단지 조물주로서 이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저렇게 생각한다면 물리학이든 모든 학문은 어떻게 발전했는가? 앞에서 기초를 닦아주고 후대에 그것을 끌어올린다 난 이 책에서 신은 솔직히 있든 없든 상관이 없는것같다고 생각한다.. 단지 자신이 믿고 기대고 싶은게 인간이라 그 기대고 싶은 곳을 보이지 않지만 전능한 신에게 기대는 것이 아닐까...? 신..... 신이 죽음으로써 많은 것이 파괴된다.... 사람들의 믿음....삶의 희망... 과연 신을 잃음으로써 저게 파괴될것인가...? 우습다..... 더욱더 열심히 살면되는것이 아닌가...? 믿음이 깨졌다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가..... 그렇다면 그게 바로 신이 잘못 만든 것이 아닐까....?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것인가...? 신이 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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