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세속적인 철학 -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2000년 전 지혜 아주 세속적인
시라토리 하루히코.지지엔즈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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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은 참으로 오묘하다.

그 옛날 사람들의 말이지만 그것이 오래된 질문의 답일까?

저자는 철학은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우리는 철학이란 오래된 이야기

그리고 그 옛날 이야기로만 치부하지만 그 옛날 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이야기는 세계적 철학자 12명에게 배우는 어떻게 보면 아주 세속적인 이야기이다

그 중하나가 바로 적어도 한번은 의심하라 이다

데카르트가 말한 적어도 한번은 의심하라는 나 역시도 한번씩 생각하는 것이다

너무나 잘 되고 있을때 한번쯤 다시 돌아보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그 일을 해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잘 되고 있을때는 고민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 안되고 있을때 힘들때에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잘될때에는

고민을 하지 않고 그 상황이 언제까지나 지속될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알다시피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것처럼

그 상황에서 준비를 했다면 조금은 대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하는 것에 대해 선인들의 지혜를 대입한다면

조금은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칸트의 이야기를 누군가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자신에게 대입할 수 있을것이고

그 이야기가 자신의 삶의 길라잡이로써 삶을 조금더 쉽게 할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철학이란 너무나 어려운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릴적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더 쉽게 접근할수 있지 않을까

어렵게만 생각한 철학이지만 그 말을 이해 한다면 조금은 더 쉽게 느껴지지 않을까?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지금 우리는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철학자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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