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여행

은퇴 후 프랑스 자동차 여행
김응호 지음 / 황금테고리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여행이 아닌

정말로 은퇴후에 여행을 간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외국으로

이것이야말로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이것을 2주만에 준비를 했고 몇가지 포인트를 정해놓고 여행을 준비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알려주기보다는 그들이 정말로 느꼈던

아주 소소한 여행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도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꼭 은퇴를 해야만 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아내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이 너무 즐거운 것이 아닐까?

저자의 경우 가톨릭 신자이기에 오히려 프랑스와 더 잘 맞았던것 같다

꼭 프랑스가 아닌 다른곳을 가고 더 재미잇지 않았을까?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아주 중요한 것은 숙소이다

숙소는 돈에 비례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적당한 숙소는 정말로 그 값을 하는것처럼

숙소가 중요하다면 그것 역시도 댓글을 통해 많은 이들의 의견을 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그 옛날 생각했던

여행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어디를 갈지 그곳에서 어떤것을 할지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나 다른 인연을 만날때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힘들었을지는 몰라도 지금와서는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난다

많은 이들이 여행을 가는것을 보면서 나도 돈을 벌게 되면

아내와 함께 미국 횡단 여행을 준비해야지 하는 것처럼 이런 아주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한다

항상 생각하던데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예약한 숙소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타야할 배가 자신들의 앞에서 끊기는 것처럼

그렇지만 이것이 또 즐거움이 아니었을까?

여러분들은 어디에 여행을 가고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