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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대화 - 2,400년간 성공하는 사람들만이 알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 전략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특히나 말로써 해결해야 하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많은 것이 바뀌곤 한다. 하다못해 연봉 협상에서도 아니면 취업 면접에서도
우리는 많은 말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 아는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말을 할까?
그가 저술한 수사학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다
그가 말했던 이야기 중에서 듣는 사람의 공포를 이용한다라는 게 있다
그것이야 말로 요즘 같은 상황에서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지금 투자를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노후에는 폐지를 줍고 다녀야 한다는
공포로 인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잘못된 투자나 아니면 사기를 치는 곳에 가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말로 이기려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나의 말을 듣게 하는 방법을 알 수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저런방법이 맞을수도 있고
혹은 공포나 분노등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어지럽게 만드는 이들도
가려낼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말을 잘 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은 더 쉽게 그들이 말을 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은 더 쉽게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 할때
생각을 해보면 소크라테스 역시도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다
그 역시도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비슷한
잘 하는 사람이니까 이 프로젝트도 맡겨도 된다는 식의 고리가 이어진게 아닐까?
항상 설득을 하지 못하고 강요로 이러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설득에 대해 배울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설득을 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