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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어떻게 말하는가 - 공감 관계 소통 설득 … 무례한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4단계 대화 수업
최지훈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프로라는 사람들은 어떻게 말해야할까?
저자는 4단계에 나눠서 말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우리가 잘 아는 공감이다.
어떤 이야기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일을 말할수 없고 그것에 대해
반응을 못한다면 그것이 정말로 공감일까?
특히나 프로들의 세계에서는 어떤것은 공감도 하고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도 중요한다. 한번은 교육을 들으러 간적이 있다
그 강사는 정말로 강의만 하러 온 사람이였다
물론 강사는 그 시간만 강의를 하면 되지만
강의를 들으러 간 나에게는 조금 충격이였다
실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고 그것을 이겨내고 나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실무자의 눈높이를 보고 싶었는데 그 사람에게는
우리는 그저 교육만 해주고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렇듯 관계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 관계에서도 또 다른 관계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공감이 갔던 부분인데 소통에 관련해서 프로는 어떻게 말해야할까?
말을 잘 해야할까? 잘 말해야할까?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 분야의 어려운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사람이고 잘 말하는 사람은 그 분야를 아무것도 모르는 이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의 팀장이였던 분도 나에게 너가 했던 것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우리일을 잘 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 우리 분야가 아닌 사람들도 이해하게
만든다면 그것이야 말로 잘 한다는 것. 그것을 저자 역시도 말하고 있던 것이다.
혹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 할 수 잇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하는 나에게는 저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책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프로는 누군가를 잘 이해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프로로써 다른 이들을 잘 이해시키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