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천히 나이 드는 법 -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스탠퍼드대 에이징 혁명
임영빈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5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화라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에 반하는 유명한 사람이 바로 가천대 총장님이다.
이길여 총장은 90세가 넘었지만 90대의 나이가 아닌 더 젊은 나이로 보인다
그리고 브라이언 존슨 역시도 매년 자신의 몸에 27억을 들여 더 젊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자신의 아들과 피를 교환하는 것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의 신체나이는 그의 나이보다 훨씬 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젊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들처럼 돈을 쓰면서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천천히 나이를 들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잘 자고 잘 먹고 잘 운동하는 것이지만 먹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한다.
지금 잘 생각해보면 너무나 과잉된 칼로리로 우리의 몸을 조금씩 망치고 있다
그리고 고지방 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우리몸의 염증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많이 나오고 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당뇨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그로인해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게 노력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누구나 자신의 나이보다 적게 보이고 싶고 더 젊고 건강하게 나이를 들고싶어한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우리는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다.
천천히 나이드는 것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예전에 어떤 의사선생님이 저속 노화를 위해 라면을 먹는것을 본적이 있다.
렌틸콩을 넣고 짜게 먹지 않기 위해 얼음을 넣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라면을 먹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우리의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 싫어하는 것을 먹고 싫어하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는 우리의 몸을 위해 똑똑하게 먹고 잘자고 잘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천천히 나이드는 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