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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있었다
샬롯 맥커너히 지음, 윤도일 옮김 / 잔(도서출판) / 2025년 5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스코틀랜드의 재야생화 프로젝트를 위해 늑대를 이끌고 야생화를 위해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늑대의 야생화에 대한 부정적이어서 그런지 마지막에 늑대들을 풀어놓을수 있었는데 사람들 역시도 이런 위험을 있다고 말하지만 프로젝트팀은
생태계에 포식자가 존재해야하며 그래야지 초식동물의 개체가 조절되고 다른것도 다 조절이 된다고 한다. 사실 이것 역시도 우리가 아는 많은 이론에 의해 우리의 생태계는 조절되어오고 어느 한개라도 빠지면 그 생태계가 위험에 처한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단순히 작은 동물이 아닌
늑대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데
어느날 한 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직감적으로 이 시체가 발견된다면 이 프로젝트가 위험에 처해질거 같아 그녀는 신체를 옮기기 시작하는데..
이렇듯 환경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갈린다 그린피스나 우리가 살아가는데서 오는 환경단체들과 일반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너무나 많다. 이런 환경 문제를 미스터리한 상황과 같이 풀어내면서 더욱더 흥미를 불러낸다
그리고 이 책의 소재가 늑대라는 존재이다. 사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작은 동물은 모르겟지만 늑대라는 동물이 없음으로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특히나 무서운 동물로써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다.
생태계를 위해 무서운 동물과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감수해야할까?
이 책을 통해 자연을 위해 우리들의 위협도 감수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과연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감수를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