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학의 기본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이정미 옮김 / 로북 / 2025년 4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라고 말하면 참으로 어렵다.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말하면 무엇이라고 말해야할까?
이 책은 철학을 10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 총 100개의 이야기로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위에서 말한 철학이라는 것은 바로 보는 방법을 다시 배우는 것이 아닐까?
사실 이 것을 보면서 어떻게 다시 배울수 잇을가?
우리가 한번 배운것에 대해서는 잘 다시 배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철학이라고 하는것은 그것을 다시금 이것인가?라고 다시 생각하는 또 다른
생각의 절차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왜 이렇게 부르는지 이것이 왜 맞는지 어느 누구도 다시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렇다고 하니 그게 맞다고 생각하니 그것을 그렇게 배워간다.
이 책을 읽은 이유 역시 내가 살아갈때 한번쯤 다시 생각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철학을 배울려고 하는것이다. 그들은 그저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다시 보고 다시 보고 그것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었을까?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어려운 말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어려운말을 하는 학문 어려운 학문으로 다른 이들에게 보인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좋아할지도 모른다.
인간은 오히려 자신에 대해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른 이들을 보아도 남들이 오히려 자신을 확실하게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알라라고 말한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정말로 자신에 대해 잘 알까? 오히려 자신도 모른 채 남에게
다른것을 오만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
지금 내가 적는 이것도 오히려 오만하게 적는것일지도 모른지만
우리는 이 것을 함으로써 다시 철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철학을 다시금 생각함으로써 살아가면서 필요한 철학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철학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