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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영끌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3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급쟁이가 건물주로 은퇴를 할 수 있을까?
저자 역시도 시화공단에서 그저 200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받던 노동자였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건물주의 삶을 살고 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부동산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저자의 책은 너무나 신기 했다.
모든 부동산 책들이 그렇듯 많은 공부를 한건 동일하지만 저자는 더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나 처음 나오는 펜션단지를 구매할때 그가 했던 것은 너무나 놀라웠다.
우리가 잘 아는 중고나라에 펜션을 판다는 글이 올라 왔고 저자는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확인했을때 수익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주인을 만나기 위해 많은
부동산들을 돌아다녔고 주인을 만났다. 그리고 정말로 진실되게 자신이
돈이 부족하니 깍아 달라고 네고를 하고 돈을 깍은 것이다.
물론 파는 입장을 잘 알고 노린것도 있었다. 파는 입장에서는 원래 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대출을 받아 진행했던 것들이 남아 있어 빨리 팔려고 했던 것도 있다
그것을 저자는 잘 알고 들어간것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돈을 은행에 빌리러 갔을때도 그는 자신이 이 펜션을 어떻게 운영할지 그리고 수익은 얼마나 날지 그것을 브리핑하고 돈을 대출받았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저자가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말해주는 대목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다른 방법들도 많이 알려준다. 이 책은 다른 부동산 책들과는 다르다. 저자의 노력을 하나하나 다 보여준다.
이렇게 까지 하는구나. 돈을 벌기 위해 수익을 위해 저자가 했던것들을 보면서 저렇게 해야
수익을 더 극대화할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건물주로 은퇴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을 많은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까지는 안하고 싶어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런것들을 하면서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대출을 받고 네고까지 하면서 수익을 낸다.
건물주로 은퇴하려면 저렇게 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