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 - 상위 0.001% 전설의 벤츠 딜러가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운 태도
윤미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가 있다고? 특히나 영업쪽에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특히나 저자가 영업을 할 시기에는 남자들의 세상이였을텐데 그것을 이겨냈다는게

너무나 신기한 이야기 였다. 그녀의 이야기를 보면 남자들만의 세상을 뚫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방법을 잘 활용했던것 같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10~11시 사이에 달달한 던킨을 사가지고 가서 영업을 했던 던킨녀라고 소문이 나게

매주 그랬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이다.

이런것을 보면 성별의 차이 보다는 자신이 할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바로 알고 그것을

진행했다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저자는 언제든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이것이 참으로 좋은 방법인데

나 역시도 영업을 하는 이들을 보면 언제든지 전화를 받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정말로 자신이 챙김받는것을 느끼게 해준다. 차를 사야할때 내가 바꿔야 하는 시기등

저자는 그 모든것을 적어놓고 그 시간이 되면 고객에서 전화를 건다.

어떻게보면 정말 지독한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기 위해

자신에게 차를 살려는 분이 있다면 특정 번호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국에 번호판을 확인하고 그 번호와 비슷한것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이다

이걸로 인해 고객들에게 저자는 무엇이든지 다 할수 있는 사람이 된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스템화와 자신이 가질고 잇는 능력을 합쳐 최고의 시너지를 낸것이다.

누가 욕을 먹어가며 영업을 하고 무대포로 사람들을 찾아가 뽑아달라고 하는 이런것을 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것이 자신에게 맞아 시도 했던 방법인 것처럼

자신이 남들을 챙기고 고민해주고 서포트 하는것이 맞다면 오히려 이런 딜러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저자의 약력을 보면 신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무수저 였던 저자 였기에 이렇게 까지 할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영업도 이렇게 지독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영업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이렇게 지독하게 한다면 저자처럼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여자라서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지독해서 아니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