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은 나의 인생 - 평생 외교관 박철민의 외교가 이야기
박철민 지음 / 서교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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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외교관이라는것에 대해 아는것이많이 없다. 그저 외교관은 다른 나라에 가서도 특별하게 대접을 받고 외국어를 잘해야한다는 단편적인것만 알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외교관이라는것에 대해 조금더 생각할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대신하는 인물들이었고

외국에 나간 우리나라 대통령등을 보좌하는 숨은 일꾼이었던것이다.


다양한 행사나 외국에서 필요한것들을 준비하고 한국에 도움되는 일을 위해 계속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인것이다. 우리가 겪진 못햇지만 외교관으로써 다른나라에서 한국을 위해 일하는 여정을 볼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저자 역시도 한때는 정부청사에서 외국인들을 보면 헬로우만 하고 다른이들에게 도와달라고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외교관이 되었던 저자 역시도 외국인을 만나면 힘들어하는것은 한국인들의 특성이 아닐까? 그리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한국의 이야기를 알리려 전화외교도 많이 했다고 한다. 외교관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외교를 한다.


이 책은 외교관이 된다던지 이런류의 책은 아니다. 정말로 한 평생 외교관으로 살았던 저자의  외교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외교관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

나라를 대표하고 그 나라에 가서 나라의 이야기를 전하는 또 다른 숨은 일꾼으로써 나라에 이바지하는 이들로써 다른이들에게는 잘 모르는 직업이지만 그것이 나타내는 힘은 강력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저자 역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과의 네트워크로 해결할수 있었던 일들도 있듯이 외교관이야말로 냉청하지만 부드러운 사람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외교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 너무나 많은것을 알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는 것 역시 외교관의 최고의 뿌듯함이 아닐까?

평생 외교관이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수 잇었다.

만약 내가 다시 직업을 고를수 있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외교관

여러분들은 외교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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