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진수 - 3평 카페, 월 매출 6,000만 원의 비밀
장진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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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장사

100이면 100 카페를 차리면 망한다고 한다. 사실 누구에게 안물어도 우리 주위를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한집 걸러 보이는 카페를 보면서 과연 이곳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상위 5프로의 카페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였다.

우리가 아는 카페는 그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곳이지만 이것이 자신의 직업이 된다면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그래서 저자는 컨셉트를 잡으라고 한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가 잘아는 메이드 카페이다

물론 이 예시는 조금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컨셉을 잡으면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쉽다는 것이다

처음 메이드 카페가 생긴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안될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왜 인지 일본에서만 먹힐것 같은 카페였으나 오히려 예약이 꽉차는 결과를 보였다.

 


그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색다른 컨셉의 카페는 우리들의 흥미를 끌기 좋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들이 카페를 만들때 그 카페가 가진 컨셉이 있다면 더 기억하기 쉬울것이다

나 역시도 제주도에서 갔던 한 카페를 잊혀지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현우암과 닮은 빵을 팔았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즉 이런기억이 다시금 그 카페로 오게 만드는 또 다른 마케팅인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것이 바로 떡볶이 좀 팔지 말라는것이다.

한번씩 배달앱을 보다보면 카페에서 분식과 죽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것을 본적이 있다.

내가 시켰던 한 카페는 팝콘을 팔고 있었는데 물론 카페로 이겨낼수 없지만 대량 주문이 들어왓을때

과연 다 처리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것하나도 모두 가질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방법으로 그것을 해결할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런 작은 하나하나가 상위 5프로 카페의 노하우인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나 역시도 그저 많이 팔면 좋을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할수 잇는 모든것을 하면서 커피까지 한다면 좋은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된다는 것을 보면서 단순히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카페 장사이지만 이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더 치열해야 살아남을수 있는 것이다. 이제 이 레드오션 카페 장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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