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3 : 고객편 -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 장사다 장사 교과서 3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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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을 할때는 항상 고객이 존재한다. 어디를 가나 고객이 없는 일은 없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도 서비스직과 비슷한 일을 하다보니 항상 고객을 만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고객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단순히 싸게 팔고 마진을 적으면 될까?

근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글을 읽은적이 있다.

글을 쓴 사람은 항상 집주위에서 치킨을 배달을 시켰는데 현금이면 쿠폰을 주고 카드면 쿠폰을 주지 않는 곳이지만

계속 시켜먹은곳이였기에 항상 전화를 할때 자신이 카드를 쓸지 현금을 쓸지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날 치킨을 사기 위해 전화를 걸고 주인이 배달을 왔다 그리고 카드를 건냈을때

주인은 갑자기 카드라고 이야기하며 내용물에 쿠폰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한다.

그길로 글을쓴 사람은 다른곳에서 시켜먹는다고 한다.

 

사실 위에 일은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치킨을 시켜먹는 입장에서도 그저 불쾌하기만 하면 되지만 행동하나로 그곳에서 시켜먹기가 싫어진것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고객을 홍보맨으로 사용하는 방법중 적당한 덤을 주라는 말을 한다.

적자가 날 정도로 손님들에게 덤을 주면안되지만 위에서처럼 계속해서 시켜먹는 우량고객이라면 한번쯤 줄수 있는것이 아닐까?

오히려 사장님은 그 쿠폰하나로 단골을 잃어버린것이다. 그리고 맛이 좋은곳이라면 시켜먹는 이가 블로그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홍보를 한다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이렇듯 고객이지만 고객을 홍보의 수단으로 쓸수 잇는것이다.

 

이렇기에 블로그나 인스타에 홍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 블로거들에게 돈을 주면서 홍보를 하지만

오히려 맛도 좋고 서비스까지 좋다면 고객들이 앞다투어 홍보를 해줄것이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것이 안됩니다는 절대하지 말라는것이다.

나 역시도 고객이 많은 요구를 해올때 딱 잘라 말하는것과 고민을 해보고나 내부 의견을 거치고 말한다고 했을때가 오히려 더 잘 넘어가는 것을 본적이 있다. 이렇듯 고객을 대할때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가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곤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장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을 하면서도 사용할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나온다.

오히려 내가 고객의 마음으로 읽다보니 저런 사장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계속 방문하는 매장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저자 역시도 사람을 100이면 100 다 다르기 때문에 다 다른생각을 다 할필요는 없다고 한다. 오히려 저 100을 생각하다 중요한 이들을 놓치게 되니 정말로 중요한 이들 30%을 잡으라고 한다. 그렇게 하고 더 나아가 다른 이들까지 맞추게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사람을 대하는것이 쉽지가 않다. 하지만 자신이 매장을 준비한다면 이제는 고객의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계속 방문하는 매장이 있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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