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실험실 - 이스라엘은 어떻게 점령 기술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가
앤터니 로엔스틴 지음, 유강은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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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다. 특히나 이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데

갑자기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며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그전에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민간인을 죽이는것들도 TV에서 보곤 했는데 이제는 팔레스타인에서

아주 작정한듯 많은 준비를 하고 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며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 하마스가 나쁜일을 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스라엘인처럼 유대인이면서 유대인이라는 이름을 빌려 나쁜일을 하는 이스라엘에게 유대인이라는 이름을 쓰지 말라고 한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최신 무기의 시험장으로 쓰여지고 그걸로 전세계에 실험완료된 최첨단 무기로 팔려나가고 있다. 그리고 한번쯤 들어본 페가수스라고 불리는 스파이 도구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감시당하고 그로인해 죽기까지 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은 세계를 지키고 자국을 위해서 사용한다곤 하지만 이것은 누군가의 피로 만들어진 기술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해 피의 복수를 진행중이다. 물론 그들이 한것을 용서는 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했던 잔인한 비극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멈춰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피로써 만들어진 돈으로 전세계에 무기와 불법도구를 팔고 있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것을 모를것이다.

나 역시도 이런것들이 팔레스타인의 피로 만들어진것이라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안항ㅆ다.

그저 SNS 를 통해 하마스의 잔인한 일들만 보도될뿐 이스라엘의 잔인한 비극은 보도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에서 복무한 이들에 대한 증언 역시도 너무나 충격적이다

팔레스타인에 대해 감시와 상해까지 입히는것까지 진행되고 있다니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해 너무 몰랐던것이 아닐까?

 

저자는 총과 무기가 날라다니는 곳에서 그저 펜하나로 우리들에게 이스라엘의 잔혹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

아무도 몰랐던 그 비극은 또 다시 비극을 만들뿐이다. 물론 지금의 하마스가 만들어낸 비극 역시도 지금까지 이어져왔던

팔레스타인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 의해 점령받아오면서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기를 시험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 역시도 자신들이 겪었던 과거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들의 눈에는 팔레스타인은 그저 시험의 장일까?

여러분들의 눈에 보이는 이스라엘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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