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옳다는 착각 - 내 편 편향이 초래하는 파국의 심리학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지음, 김희봉 옮김 / 선순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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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할때가 있다.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도 내가 아는것이 옳다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말할때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은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사실 나 역시도 내가 아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과 말다툼을 하고 끝내 알고 보면 내가 알고 있던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저자 역시도 에어프랑스 447편 사례를 말하면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에어프랑스 447에서 부기장2명과 기장1명이 있었음에도 사고가 나서 승객 모두가 죽은사고가 있었다.

과냉각으로 인해 속도계가 이상이 생기고 그로인해 오토파일럿이 해제되고 그때 부기장의 실수로 비행기가 추락했던것이다.

그 당시 부기장은 자신들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했다고 하면서 패닉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우리도 이럴때가 있지 않은가?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다 했지만 안되었을때. 하지만 그때 기장이 와서 그 상황을 이해하기에는 그 당시 부기장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그리고 기장이 그 사태를 깨달았을대는 이미 상황이 끝나가고 있었던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감정에 휩쓸려 인지적 오류를 범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 부기장의 행동은 틀린것은 아니었다. 고도가 낮아짐으로써 당연히 고도를 올리기 위해 조종간을 올리는것은 맞는것이지만 

그 당시에는 맞지 않아 오히려 사고를 발생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황은 모든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갖다 붙이고 있다.

그로인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엉망이 되고 오히려 잘 해결될 일도 잘 해결되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만 되고만다.

 

위 상황처럼 힘등상황에서는 판단력이 흔들려지고 충동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도 모르게 내가 맞는것에대해 부정당하거나 자신이 생각하던데로 되지 않으면 충동적으로 말을 하거나 그 상황을 타계하려고 한다. 이렇듯이런 인지 오류들로 인해 우리들은 항상 좋지 않은 끝을 보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이런 오류들을 깨닫고 그런 오류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이제 우리도 우리도 모르게 충동으로 빠지는 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타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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