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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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육,해,공의 지옥 프로그램을 수료한 최고의 군인이다. 

하지만 그도 바퀴벌레를 잡던 130KG의 루저였다는 것이 생각할 수도 없다.

그는 옛날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컸지만 어머니와 함께 도망쳐서 그저그런 삶을 살았다.

그리고 으레 흑인들이 겪은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자랐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

자신의 할아버지는 공군에서 요리사를 했으며 그 시절 그는 공군에 입대하고 싶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때 그는 냉혹한 현실을 볼수 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자신을.

 

그리고 그는 그때부터 책임거울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정말로 내가 해야하는것을  자기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해내기 위해서 만든것이다. 그로인해 공군에 입학했지만 그는 바퀴벌레를 잡는 130KG의 루저가 되었을뿐이다. 그때 보였던것이 바로 네이비씰.

물론 거기에 들어갈수 있던 몸도 체력도 공부도 아니었지만 그곳을 들어가야 겠다는 일념하나로 그는 공부하고 운동하고를 반복하여 네이비씰에 입대를 한다. 그리고 힘든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전쟁에 투입되는데 갑자기 제대를 신청한다.

 

그리곤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한다. 그는 작전중에 숨진 동료들의 자녀들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던것이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울트라 마라톤을 달리는 이에 대해서 본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데이비드 고긴스였던것이다.

그의 삶에서 여러가지의 고난이 있었다. 그를 파괴할수 있었던 어린시절. 그리고 젊은 시절. 하지만 그는 오히려 그것을 이겨내고 자신의 동료의 자녀들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그는 지금도 불가능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자신도 그것을 이겨냈고 지금의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나였더라면 과연 데이비드 고긴스 처럼 이겨낼수 있을까? 그 어릴적. 아니면 지옥같은 프로그래에서 이겨낼수 있었을까?

그는 어느 누구나 인정하는 철인이다. 누구보다 인생의 전쟁을 이겨나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오늘도 달린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생의 전젱에서 이겨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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