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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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작가이다.

나 역시도 그의 책을 보면서 항상 감탄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베르베르씨의 자전적 에세이가 나온다고 하여 보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학 ㅗ있는데

그는 어릴적부터 소설쓰기에 진심이었다.

어릴적 친구의 엄마가 와서 수업시간에 했던 일들을 보면서 자신의 소설에서 쓸 캐릭터로 그 상황을 생각한것부터 그는 어릴적부터 소설에 아주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18살부터는 아침에 계속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하기시작했다. 물론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도 하였지만 오히려 글 쓰기에 더 많은 집중을 하게 되었고 나이가 더 들어 우리들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알려지게 된 개미를 출판하면서 우리들에게 알려진다. 나는 개미를 본적이 없어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개미에 대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의 에세이를 보면서 그의 삶은 정말 글쓰기밖에 없다라는 것이 보인다. 대다수의 이야기가 모두 글 쓰기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베르베르의 소설을 많이 읽기도 했지만 한번씩 나오는 그의 책을 보면서 이게 끝일까? 이게 ?P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나올때마다 그것을 갱신하는 그를 보면서 매일매일 그의 글을 기다리게 된다.

나는 그를 만난건 개미가 아니다. 그저 다른 소설로 엮이 책들을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읽었던 그 책이 바로 그의 소설이였을뿐이다.  그는 글쓰는 힘이 있는한 자신의 글을 읽어줄 독자가 있는 한 계속해서 글을 쓴다고 한다. 그의 글을 계속해서 볼수 있다면 그런 즐거움 또한 너무나 좋을것 같다.

 

나 역시도 항상 그의 글을 기다리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아직도 우리에게 보여줄것이 많은 작가이다. 그가 다음에 낸 글에서 또 어떤 즐거움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웃음이 지어졌다. 그는 즐거움과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쓰는것이 보였고 그것을 알게 되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것이다. 그의 나이는 벌써 60이 넘었지만  나는 그의 글을 다시금 기다리고 있다.

그는 나이가 들어도 우리들에게 즐거운 작가로 남지 않을까? 다음 글을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여러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어떤 글이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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