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될려면

1일 1페이지 사장 수업 - 지속 성공을 꿈꾸는 사장이 꼭 읽어야 할 122가지 경영의 지혜
하마구치 다카노리 지음, 김하경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23년 3월

사장이 된다는것은 참으로 어렵다. 예전에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사장이 되면 월급날이 너무나 빨리오고 직원은 월급날이 느리게 온다는 말을 들었다. 그대는 진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형에게 물어보면 똑같이 말한다. 너무나 빨리 온다고. 그리고 하지 말라고 한다. 사장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이 책에서는 122가지의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나 역시도 사장이라는 직함에 관심이 있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보다보면 내가 다녔던 회사의 대표들과 이 책에서 나오는 사장이 가져야 하는 생각이나 능력을 보면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부하 직원을 성장 시키지 못하는것은 사장의 능력이라는것이다. 그저 일만 보내는것이 사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다녔던 회사의 대표도 항상 우리에게 중소기업이라서 많은 것을 할수 있다라는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그저 자기돈 벌기 바빴다. 우리는 돈을 벌러 그냥 갔을뿐이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로 그 일을 하러 갔을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것 같다. 그것이 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던것이다. 그때 그들을 못만났더라면 더 힘들지 않았을까?

혹자는 회사는 월급을 주면 끝이 아닌가라고 생각할수 이지만 오히려 사장은 모두의 상사로써 행동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훗날 직원들이 그 회사에 대해 좋은 생각과 느낌을 가지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사장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모두가 자신의 돈을 생각하고 직원들을 생각하지 않아 생기는 차이가 너무나 많다. 항상 중소기업 대표님들은 말한다 사람이 없다라고. 그렇다면 지금보다 돈을 좀더 주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면 달라지지 않을까? TV에서 힘쓰는 중소기업을 대표님이 여자인분이 나오셨다. 그 기업은 돈도 많이주면서 사람들을 잘 이끌어 가는것을 보았다. 과연 그 중소기업은 뭐가 달랐을까? 옛날과 같은 생각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장님들이 많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직원들도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내가 생각했던 사장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사장이 가져야 하는 능력과 생각을 알게 되었다.

먼 훗날 내가 사장이 되었을때 이 책처럼 사장이 될수 있을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사장은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