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는 기술 - 돈 한 푼 안 들이고 채권자 만족시키기 고전으로 오늘 읽기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선주 옮김 / 헤이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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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빚이 없는 이들이 손에 꼽을정도로 ?굼繭遮째痼? 우리 생활에서 한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물론 돈이 많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 빚을 돈 한푼 안들이고 갚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이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하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이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까?

저자의 삼촌은 어릴적부터 빚을 지고 살아왔고 죽을때까지 많은 사고를 치면서 살았다. 그리고 죽을때까지고 빚을 갚지 않았고 그 방법을 저자에게 알려준다.

 

삼촌은 육체적 자질과 정신적 자질을 알려주는데 육체적 자질은 채권자보다 더 오래산다면 갚아야할 채권이 줄어드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너무나 놀랍다. 이게 먹힌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사실 이 자질이 필요한것에는 현대의 이자라는 개념이 없는것이 아닐까? 이자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더 불어나지만 삼촌에게는 상관이 없을것 같다. 그는 아예 갚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건강해서 채권자보다 오래 살아서 갚지 않는 방법이다.

너무나 놀랍지 않은가? 그리고 정신적 자질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자신감 즉 허세이다.

 

그 자신감으로 채권자들에게 자신이 갚을 수 있다는 이라는것을 계속 심어줘서 시기를 늦추는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방법이 먹힌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고 이런 방법을 생각해낸 이마져도 너무나 놀랍다. 어떻게 사람들이 심리까지 파악해서 각각에 맞게 방법을 사용하여 외상으로도 밥을 먹기도 하고 옷도 사는 아주 다양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정말로 저자의 삼촌은 이 빚으로 한 생애를 잘 놀고 갔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것이 현대와는 조금은 맞지않더라도

너무나 즐겁게 인생을 살고 갔다는 것이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즐겁고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고 돈을 사용하는 아주 재미있는 삶을 말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빚을 갚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그것을 위해 이 책을 읽는다면 신고를 당할수 있겠지만

그냥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내가 채권자라면 그 채무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가 돈을 못받을수 있기 때문에 안전부절하겠지만 오히려 채무자는 재미있게 살다가 갔다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은 어떻게 빚을 갚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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