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세테크의 기술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상식 사전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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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세금에 대해 고민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사회초년생이 되었을 무렵 세금을 생각할수 밖에 없었다.

그전에 부모님이 항상 현금을 쓰면 현금영수증 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때는 이렇게 귀찮은걸 왜시키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당연히 조금이라도 세금을 아낄려고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 역시도 말한다. 이제는 부자들마져도 세금을 아낄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물론 요 몇달간 예금 이자가 높았지만 우리에게는 당연히 알아야 하는것이 되어버린 세금.

 

아주 쉬운 책이지만 읽으면서 아 내가 세금애 대해서 모르는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놀랐던데 카카오뱅크를 사용할때 적금을 들면 왜 처음부터 만기후 자동으로 이자가 들어오는것에 체크가 되어 있지 않은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되지만 왜인지 불편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근로소금 그리고 그외소득때문에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근로소득을 5천은 받고 있고 금융소득 이자나 이런것으로 3천을 번다면 2천을 제외한 1천만원에 대해서 근로소득과 합쳐 세금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 금융소득을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이자 받는것을 뒤로 미뤄서 세금을 덜내게 하는 방법이 었던것이다.

 

특히나 요즘 금리가 비쌀때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만약에 금융소득이 2천만원이 넘는다면 세금을 내야하는것을 고민하라는 뜻이였던 것이다. 이 책을 몰랐다면  불편한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그냥 넘어갔겠지만 이 것을 알고 나니 이제는 내가 적금을 해도 이자에 대해 신경쓰게 된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숫자 특히 회계나 이런 연말정산에 대해 많이 귀찮아 한다. 내가 하는 분야도 아니고 숫자가 많기 때문인데 우리가 투자를 할려고 해도 해당 회사의 건전성을 알고 투자를 해야하는것처럼 우리들도 숫자랑 친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처음에는 회사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재무제표를 보는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회사가 건전한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우리는 이제 최소한의 세금을 알아야 하는 시기가 왔다. 물론 이것마져 싫다면 세무사를 써야하겠지만 이제는 자신이 어느정도 할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힘들게 번돈을 조금더 가져갈려면 이제는 공부를 해야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여러분들은 세금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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