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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공식 - 우아하게 내 몫을 챙기는
쟈스민 한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2월
평점 :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해야하고 이것때문에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그것이 바로 말이다.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 부탁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유때문에 우리는 말을 하게 되는게 이 말에도 공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도 괄호가 있는것이 먼저 계산한다던지 아니면 곱하기가 있는것을 먼저 계산한다던지 공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말에 어떤 공식이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하는것일까?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것이 바로 연봉 협상이다. 유튜브에서 웹드라마를 볼때 중소기업의 연봉 협상을 보여주었는데 저자가 말하는 공식을 대입했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물론 대다수는 연봉을 통보해주는것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곳이 있다. 예전에 나의 친구가 다니던곳도 자신의 능력을 말을하고 연봉을 올리는 곳이었다.
내 친구는 저자가 말하는 더하기의 공식을 사용했다. 자신이 말하는것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자신이 작년대비 어떻게 성장해왔고 회사에 얼마큼 기여했는지 수치를 표현해서 높은 사람에게 자신의 연봉을 올려줄것을 건의했다. 그는 1년동안 준비했고 그결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연봉협상을 이뤄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더하거나 곱하지 나누거나 빼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자신이 잘 준비했다면 말의 공식대로 될것이다.
항상 이 말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아진다. 저사람이 이말로서 나를 싫어하면 어떻하지? 나도 모르게 나의 말을 마이너스 해버린다. 물론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항상 더하거나 곱하는것만 필요한것이 아니다 빼거나 나눗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곱하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이 대입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더하기의 공식대로 누군가에게는 나눗셈의 공식대로 말을 해야한다. 다 동일하게 말을 한다고 그들을 이해시키거나 협상을 이뤄낼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도 쉽게 말의 공식을 대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말의공식을 사용하다보면 사람간의 관계에서 나의 삶까지도 변할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말은 어떤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