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우위 전략 - 개정판
브루스 그린왈드.주드 칸 지음, 홍유숙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전략을 생각하는 위치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해볼때 경쟁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의 두께에 한번 놀라고 한번만 읽고서는 다 이해되지 않는다.

결론은 그 회사가 경쟁우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 이게 없다면 결국에는 가격으로만 승부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 접목하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분야가 결국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는 레드오션으로 되어버렸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극강의 기술력을 가진곳이 들어왔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가격도 무시못할 경쟁이기에 이것또한 잘 고려해야한다.

우리에게는 빛으로 불리고 있는 리사 수 나 역시도 amd를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내 노트북부터 비싼 데스크탑까지도 AMD CPU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인텔을 제치고 TSMC에 맡기면서 그 위세가 사뭇 달라졌다.

이제는 인텔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것이 바로 이 경쟁 우위 전략을 잘 사용한것이 아닐까?

이로써 영원한 패자도 없고 승자도 없기에 오히려 경쟁 우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MD가 더 성능도 좋고 가격도 인텔보다는 가격이 낮아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고 있는 것처럼 오히려 경쟁 우위 전략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위에서 말했듯이 나의 분야에서도 극강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다. 하지만 그 기술력으로 인해 가격 역시 비싸 소비자가 다가가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돈이 있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그들의 능력을 통해 자신들의 회사에 대해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있기에 나쁘지 만은 않다.


나도 나의 분야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을때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접근했던 나의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결론은 경쟁우위를 점할 어떤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 다시금 정리하면서 창업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다.

나의 분야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려는 창업에 대해 이것을 고려하는 것 역시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꼭 큰 기업만이 경쟁우위 전략에 대해서 고민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회사라도 꼭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가지기 어렵지만 이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러분들의 회사는 어떤 경쟁우위에 있습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