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미래 - 소프트 파워 리더십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조지프 나이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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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예로부터 힘으로써 이야기 해져왔다. 그 나라에 미사일이 몇개있고 군인이 얼마나 있으며 핵무기가 얼마나 있는것이 권력이였지만 이제는 하드파워의 힘이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이다.

옛날과는 다르게 이 하드파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자신보다 약한 나라를 전쟁으로써 굴복시키며 더 커나가는 것과 달리 지금은 무조건적으로 약한 나라를 공격할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이 자국에 더 안좋은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즈음 이 권력을 다르게 사용한다. 

사실 이 권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한 나라가 바뀌기도 하는데 미국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예전에는 우리도 알다시피 전쟁을 하면서 권력의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는 이 하드파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권력의 힘을 보여준다. 바로 소프트파워라고 불리는 것인데 외교정책이란 이런것을 통해 그 나라를 압박하고 힘들게 하는것이다.

 

즉 권력이라는것이 이제는 하드 파워로써 발휘될수 없다라는 것이다. 조지프 나이 역시 하드 파워뿐만 아니라 소프트 파워까지 합쳐진 스마트 파워를 가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한국 역시 이런 소프트 파워 강국인데 

처음 한국이 소프트파워 강국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왜그럴까? 외교가 강한것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외교뿐만 아니라 문화부터 다양한것들이 합쳐져 있는것인데 이제는 외국에서도 우리 한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K-드라마, K-웹툰등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도 하드 파워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를 가짐으로써 권력이라는 것이 힘이 아닌 다른것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 한국 역시도 이런 하드 파워뿐만 아니라 소프트 파워를 합친 스마트 파워를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어 간다. 어느것 하나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없듯 권력 역시도 바뀌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 권력의 미래를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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