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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마케팅 - 1대1 맞춤형 팬덤 마케팅의 시대가 왔다
니시구치 가즈키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마케팅. 참으로 어렵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 준비하는 이들이다.
저자 역시도 오랫동안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오고 있다. 그가 말하는 것은 고객 한명의 속마음을 잡으라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지 않고 못배기는 그런 상품을 만들으라고 한다. 사실 예전 마케팅은 다수의 고객들을 위해 마케팅을 해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들도 많아졌기에 예전처럼 단순한 마케팅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모두에게 각각의 마케팅을 할 수 없기에 자신이 팔 물건의 고객 1명의 진짜 속마음을 파악하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요즘 물건을 보면 꼭 사야하는 물건들이 많아진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의류 건조기인데 나 역시도 빨래를 하지만 건조기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비올떄나 아니면 겨울이나 이럴때 꼭 생각나는 것이 바로 의류건조기 이다.
이 의류 건조기도 고객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타깃고객 즉 아마도 주부가 아니었을까? 주부들의 고민중의 하나가 바로 빨래
빨래야 세탁기가 알아서 해주지만 아이들이 많은곳, 아기가 있는 곳이라면 빨래도 빨래지만 빠르게 말려야 한다.
나의 친 누나의 아이들을 보면 하루에 몇번이고 옷을 갈아입는다. 그렇기에 빨래도 빨래지만 말리는게 문제였다.
잘 말려야 냄새도 나지 않고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요번에 건조기를 산것을 본적이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주부를 타겟으로 했다면 그들이 정말로 필요한 기능 바로 의류 건조가 아니었을까?
그 생각을 가지고 의류건조기가 태어난것이다.
사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누군가가 만들어줬으면 하는게 있다. 내가 생각하는것은 다른사람들도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저 N1 마케팅이 더 효과적인것이 아닐까?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내가 느끼는 불편함이 저 사람도 같이 느끼기 때문에 한 사람의 생각을 잘 읽는다면 모두에게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1명이 대만족하게 하는것 그것이야 말로 N1마케팅을 잘 설명한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저것이야 말로 현재의 마케팅이 아닐까? 마케터들은 1명을 최고로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것이 지금에 N1이 된것이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1명만 만족시켜도 될까?
하지만 1명이 대만족할때 그 주위에 있는 이들 역시도 비슷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 마케팅을 한다면 1명을 대 만족하게 한다면 그 마케팅 역시도 승승장구 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대만족했던 물건이 있는가요? 그물건은 성공한 물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