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렇게 화냈어야 했는데! -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화내는 33가지 방법
가타다 다마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화를 낸다는거. 참으로 어렵다

사실 화를 어떻게 내야 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특히나 화를 내지 않고 자기혼자만 삭이는 부류가 많다.

저자는 화를 생각할떄 짜증 화 분노를 잘 가려야 한다고 한다.

짜증은 우리도 알다시피 그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바로 잊어버릴수 있는 것이 짜증이다.

누군가 가다가 자신을 쳤을때는 단순히 짜증이지만 이것이 계속 지속되면서 일어난다면 그것이 화로 발전한다.

우리가 짜증날때마다 화를 내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될 수있지만 화를 인지하고 그때 맞는 화를 낸다면 오히려 서로에게 더 좋지 않을까?

 

한번쯤 생각해 본적이 없는가? 그때 화를 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분명히 화를 내야할것 같은데. 나도 모르게 참고 오히려 집에 와서 자신이 더 힘든 그것을 느껴본적이 있을것이다.

사실 나 역시도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인데. 잘 생각해보면 남에게 나쁜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더 안좋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를 났을때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오히려 자신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노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봐야 한다. LED를 개발하고 노벨상을 받을 나카무라 슈지씨는 그에게 연구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었을때 분노가 자신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분노를 가질수 있다. 하지만 그 분노의 힘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나카무라 슈지는 누군가가 자신을 화나게 했던 그것을 계속 생각하면 그 힘을 더 긍정적인 힘으로 바꿀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오히려 그 화를 표현함으로써 더 능률이 오르고 힘을 더 내게 했던 것을 알수가 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이야 말로 우리에게 더 스트레스를 주고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 상황에 맞게 자신의 화를 표현한다면 오히려 그것이야 말로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었을까?

여러분들은 화를 어떻게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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