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영양제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미야자와 겐지 지음, 김민정 옮김 / 청홍(지상사) / 2020년 2월

이제는 당연시 먹고 있는 영양제. 하지만 좋다는것이라면 이것저것 먹다보면 너무나 많아진 약통을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지금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비타민은 굳이 안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먹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찾으라고 말한다. 즉 지금의 우리들이 먹는것처럼 누가나 다 비타민을 먹고 키토산을 먹고 하는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부족한 영양소를 찾고 그것을 먹으라고 말한다.

사람은 체내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영양소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그것이 부족하면 영양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여기서 처음 안것이 바로 비타민에 대해서이다. 우리는 일정량의 비타민을 먹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더 많은 비타민을 먹지 않는데 저자는 비타민의 섭취량을 늘리면 결핍증 이외의 병도 치료할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위에서 말했다 시피 일정량의 비타민이 되면 배출되는데 그 시간안에 우리는 비타민을 먹어 비타민의 량을 더 늘려 혈중 농도를 더 높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비타민 C를 10G이상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는데 만약 10G이상을 먹어도 설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섭취량이 늘었다고 볼수 있다. 제일 죻은것은 설사가 나오기 전 배가 살살 아플정도 까지라고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알기 위해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찾는게 좋다고 한다. 한국 역시도 매년 건강검진을 하기때문에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지금은 영양이 과잉된 것이 많기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찾아 그것을 보충하는게 더 좋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무엇을 먹는것보다 무엇을 더 안먹을지에 더 집중하라고 한다. 우리도 알고 있는 설탕뿐만 아니라 빵에 들어가는 글루텐 그리고 우유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우유를 보면서 우리는 많이 먹으라고 말하는데 왜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우유에 들어있는 카제인이라는것이 분해가 잘 되지 않아 장내로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킨다라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먹지 않고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먹어야 한다는것이다. 사실 우리는 그동안 영양제를 잘 못먹고 있었던게 아닐까?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아닌것을 먹어 우리에게 효과가 없지 않았을까?

나 역시도 그저 좋다고만 하면 먹었기에 그 효과가 없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

2020년 건강검진과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찾아 영양제를 먹는게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영양제는 효과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