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Anyway - 민들레 홀씨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간 역설의 진리
켄트 키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애플씨드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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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나온 역설적인 10계명이 있다. 테레사 역시도 이것을 인생지침서로써 사용했다라고 한다.

사실 일반적인 지침도 안니고 역설적이라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역설적인데 왜 인생의 지침이 될까?

그 10계명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논리적이지 않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사실 많이 맞는말이다. 현재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라. 라고 말한다.

즉 역설적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라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나쁘고 할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친절하고 성공하고 선행을 베풀라라고 말한다. 너무나 역설적이지 않는가? 사람들이 나쁜데 그래도 친절이나 선행을 베풀라고 말하니

이 얼마나 역설적인가?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테레사가 더 가지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10계명중의 하나인 당신이 오늘 선을 행해도 내일이면 모두 잊힐 것이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라

많은 사람들이 선을 베풀면 왜인지 그것에 대한 물질적이든 물질적이지 않던 대가를 바란다. 그것이 한마디의 말이라도 원한다.

하지만 그 선을 받은 대개의 사람들은 그 당시는 몰라도 하루만 지나면 다 잊어버린다. 선을 행한사람이라면 얼마나 힘이 빠지는가? 하지만 그래도 선행을 베풀라라고 한다.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마더 테레사가 생각했던것이 아닐까?

자신이 도왔던 만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한마디를 안해도 더 많은 이들에게 선행을 베푼다.

 

리더라면 꼭 알아야하는 역설적인 10계명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행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안다.

자신이 해줄수 있는 것을 다해줘도 받는 사람이 이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기 원해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해주면 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리더는 이런 역설적인 10계명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들의 부하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달라고

자신이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 해야하는 리더라면 가져야 할 자질이 아닐까?

꼭 리더만이 가져야 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이런 역설적인 10계명을 알고 있다면 왜인지 조금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역설적이지만 우리가 해야하고 우리가 알아야 만하는 10계명이지 않을까?

많은 이들이 알면 더 좋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역설적인 10계명중 어떤것이 가장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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