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리의 힘 - 모든 지식을 한 줄로 압축하고, 설명하는 기술
아사다 스구루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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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정리. 저자는 도요타에 다니면서 한줄로 정리하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

물론 도요타는 그런 프로세스가 없지만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것을 계속해서 사용해왔고 저자 역시도 그것을 읽히고 사용해야 했다.

저자는 이 한줄 정리의 힘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의 일화를 소개해준다.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책에 대해 추천을 해줬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소개를 해준 이에게 어떤것이 생각이 나느냐고 물었지만 그 사람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좋았고 그것을 꼭 보라고만 말했다고 한다.

사실 나 역시도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그 책에 대한 내용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에 대해 물어볼때마다 다시금 책을 읽어본적이 종종 존재한다.

물론 짧은 글이야 저자의 말처럼 한줄 정리가 가능하지만 책처럼 두꺼운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줄로 정리하고 한줄로 설명할 수 있어야 정말로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알고 있는 것을 물어봐도 다른이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니다.

나 역시도 어떤 것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다른이에게 설명해줄때는 막힐때가 많다.

이렇듯 어떤것을 설명하기 위해 한줄로 정리를 하고 그것을 설명한다면 우리가 생각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울것이다.

자신이 배운것을 사용해야 더 발전할 수 있다. 요즘은 많은 회사원들이 계속해서 어떤것을 배우고 익힌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들어도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그 시간에만 좋은 기억으로만 남긴다.

 

그 교육을 이해하고 쉽게 정리할 수 있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면 회사 업무에 대한 속도 역시도 빨라지고 더 많은 일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을것이다. 이제는 우리들도 우리들이 배운것을 쉽게 정리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돈이 되고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쉽게 써먹기를 원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것을 활용하지 못한다.

우리도 알다시피 성공한 이들을 보면 자신의 분야를 잘 설명한다. 즉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잘  설명하는 것이 능력이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들도 우리들의 지식을 한줄로 압축하고 설명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지식을 한줄로 정리 할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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