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승부사 -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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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게 말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나도 모르게 말하다보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싸우게 되고 그리고 싸우게 되지만 이제 우리들도 품위있게 말하고 내공이 있는 한마디를 할 수 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킬수 있는 것이 바로 최고의 경지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품위있게 말을 해야한다.

지자불언(입을 닫고 귀를 연다)에서 말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아랫사람이더라도 잘못했다면 인정하라 이다.

사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봤던 상황이다. 물론 대부분이 상사들아는 것도 많아서 아랫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랫사람이 더 잘아는 것이라서 실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상사이니까 더 나이가 많으니까 등등의 이유로 아랫사람에게 잘 못 말을 하고도 인정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찰나의 쪽팔림을 감수하더라도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저 사람이야 말로 자신의 잘잘못을 잘 알고 아랫사람까지도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 찰나의 쪽팔림이 모든것을 가른다.

 

그리고 때로는 참고 말을 해야한다. 이것이야 말로 내가 제일 잘 못하는 것중의 하나인데. 말을 하다보면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내 말을 하기 바쁜것이다. 물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반대편의 사람도 말을 할 것이 있을것인데 그것을 듣지 않고 나의 말만 하기 바밨다. 때로는 참아야 한다. 반대편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 대해 잘 생각하고 대답을 해야한다.

그것이 오히려 더 품위가 있고 더 확실한 말이 아닐까? 자신이 화가 나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말보다는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해 이야기를 하다가 오히려 해서는 안될 말도 하고 더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우리들은 말의 중요성에 대해 더 잘 알수 있가. 공자의 배려나 맹자의 효연지기 그리고 노자의 겸속 한비자의 지략등.

우리는 각 인물들에 맞는 말을 배울수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말을 쓴다면 더 품격있게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봤던 품격 있는 이들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말로써 우리들에게 우리들의 잘못을 알려준다.

이 천년의 고존에서 나오는 이들 역시도 우리들에게 더욱더 품격있는 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지금은 쉽게 따라 할 수 없지만 그것을 배우고 익힌다면 그들과 마찬가지로 품격있는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품격있는 대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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