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 혁신

하버드 머스트 리드 : 비즈니스 모델 혁신 ㅣ 하버드 머스트 리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지음, 최성옥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지금 많은 기업에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어떻게 혁신을 해야 미래의 먹거리를 가능하게 할까이다. 그것이야 말로 회사를 경영하는 이들이라면 계속해서 생각해야될 논제가 아닐까?

저자들중의 한명인 조안 마그레타는 말한다.

우리가 말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가장 부주의 하게 사용되는 용어이고 경영자라면 이 용어를 확실하게 정의하고 사업 계획을 정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나 역시도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과 전략을 잘 알지 못하고 그저 돈을 버는것인가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이 용어에 대한 정의 없이 마구 사용한다면 그 회사의 미래또한 불투명 하다.

이렇듯 계속해서 미래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자신의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비즈니스를 잘 생각하여 기획을 해야한다.

현재의 트렌드가 이것이라고 이것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 많은 기업들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추상적인 명제가 아닌 구체적으로 자신들의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출발할때 우리들의 비즈니스 역시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가진 특징들을 말해준다.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 폐쇄형 루프 프로세스, 공유경제, 사용량 기반 가격 결정, 더협력직인 생태계 구축, 민첩성과 적응성이 높은 조직이라고 한다. 사실 이 특징들을 보면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는 플랫폼들이 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사용량 기반 가격 결정을 따르고 있다. 사실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어려운 중소기업들이나 많은 시스템으로 인해 리소스가 많이 쓰게 되는 대기업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방법이 바로 사용량 기반 가격 결정이다.

이렇듯 우리들 주위에서 성공하는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야 말로 우리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생각할때 우리가 꼭 넣어야 하는 특징이 아닐까? 많은 기업들이 지금도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더 많은 기업들이 더 좋은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도움이 줄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