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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자들 -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꼰쓰따 끌레메띠.하로 그뢴베리 지음, 이현석 외 옮김, 조광현 감수 / 터닝포인트 / 2019년 8월
평점 :
누구나 이제는 핸드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너무나 많은 게임들중에서 우리를 열광하게 만든 게임을 해본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앵그리버드이다. 개그의 소재로도 쓰이고 귀여운 인형으로까지 나온 앵그리버드
이렇듯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게임들중 우리의 눈을 잡아끌고 우리는 즐겁게 해줄 게임을 찾고 있다.
그것을 만드는 것이 바로 기획자들이다.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는 많은 게임회사가 있을것인데 왜 그것에 빠졌을까?
사실 이 게임을 프로그래밍 하는 프로그래머들 역시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기획하는 이들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게임기획자들은 꼭 기획자로 계속해서 일해온 이들이 아니다. 물리학자도 있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있다
그것을 보면 과연 이들이 이 게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기획을 배워서가 아니라고 한다.
모든것이 합치고 좋은 아이디어를 우리들의 눈을 잡아끌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기획인것이다.
그들은 아주 많은것을 고려한다. 나는 이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고려하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우리가 게임할때 부분유료화나 아니면 유료화든 이런것 역시도 사용자를 유치하는데 중요하다.
물론 회사의 이익에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유료화를 할 수 있는 것도 무자적 부분유료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렇듯 그들은 모두를 연결시켜야 한다. 자신들의 기획가 프로그래머들을 통해 완성된 기획을 게임으로 만들어야 한다.
초반에 기획을 잘 하더라도 그것을 프로그래머들에게 잘 못알려준다면 그 게임은 잘 못 만들어져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 나오는 기획자들 중의 한명은 자신이 출시하려는 게임과 비슷한 게임들을 다 해보고 그것들을 깊숙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자신들이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더 깊숙히 이해하고 또 다른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는 게임이라는것이 단순히 문화가 아니라 거대한 산업ㅇ로 변해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또 다른 수익으로 창출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을것이다. 누구나 원하지만 쉽게 할 수 없는 기획자. 우리 사용자들의 눈을 잡은 기획자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한번쯤 자신만의 기획으로 전
세계를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게임은 어떤게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