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 - 가이드북 없이 스스로 만들어간 능동적 여행의 기록
이다예 지음 / 걷는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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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세계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하지는 못했다.

금전적인것도 있고 빨리 취업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왜 그때 그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오히려 계속해서 일하게 될것인데 왜 이렇게 빨리 준비를 하냐고 생각했다. 그것이 그녀를 움직이게 했던것이다.돈을 많이 준비한것도 아니다 그떄그때 자신의 발길가는데로 여행을 간것이다.

나 였다면 할수 없었던 방법을 그녀는 했던것이다.당연히 가야하는 길이었던것을 그녀는 조금은 돌아가도 또 다른 길로

자신만의 길로 다시 나아간것이다.

만약 그녀가 남들과 같이 똑같은 길을 갔다면 이 여행에서 봤던 풍경 느김등을 알수 있을까?

 

왜인지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보다 더욱더 로컬과 가까워지고 싶어 카우치서핑도 서슴치 않고 오래걸려도 천천히 이동을 했다

누군가에는 바보스러운 행동이 오히려 이것을 겪으면서 더 많은것을 보고 느낄수가 있지 않을까?

스펙이 아니 정말로 자신의 꿈에 투자한것치곤 정말로 쉽게 성공할 수 있는것이 아닌가?

물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을 이겨내야 한다.

그것을 이겨낸 그녀는 14개월동안 전세계를 돌아다닐수 있었고 자신의 찾아갈수 있었던것이다.

 

그녀가 느꼈던 생각이나 느낌을 느끼면서 과연 내가 저때로 돌아간다면 나도 다시 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돌아간다는것을  늦어진다는것을 감수하고 자신의 꿈을 찾은 그녀는 어느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녀가 돌았던 국가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나의 꿈에 불을 붙인다.

누군가는 하지말라고 그렇게하면 늦어진다고 말해도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나 자신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녀 역시도 똑같은 말을 듣고 생각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꿈을 위해 그녀는 나아갔다

남들과는 다르게 정해진 루트가 아닌 인생처럼 여행마져도 똑같은 길이 아닌 조금은 다른길로 본 그녀의 여행은 더욱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그녀는 떠나서 알게 되었다 떠나지 않으면 그저 생각으로만 알수 있었던것들이 비로소 떠남으로써 알게 되었다.

나도 떠난다면 그녀가 느꼈던 것을 느끼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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