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정말 미쳤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것만 향해 달려간다.

과연 이 저자가 한국에서도 이렇게 했다면 또 다른 재미를 만들지 않을까?

그가 만드는것은 하나같이 다 괴짜다. 할수 없다는것, 하면 이상한것들을 그는 해낸다.

예를 들면 격투선수의 책을 만들때도 그 제목에 따라 행동하나. 책의 제목은 분위기 파악 하지마라인데

이 책의 제목처럼 그는 사인을 받고 싶다면 어디 서점으로 오라고 적었다. 물론 협의된것없이 자신이 질렀다.

물론 그것때문에 마찰이 있기는 했지만 오히려 이걸로 더 책은 잘팔렸다.

 

사실 그가 하는 행동은 뭔가 정해진대로 움직이는 느낌의 일본과는 다르다.

오히려 그래서 더 잘되었던것이 아닐까? 그는 무슨틀에 잡힌것도 아니고 자신이 좋아하는데로 움직이고 행동했을뿐이다.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효과로 돌아왔다. 그는 그져 자신이 좋아하는데로 했을뿐인데.

참으로 특이히자 않은가? 자신이 좋아하는데로 하라고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런 효과를 내지 못한다.

저자와 다른점은 미친것의 차이지 않을까? 자신이 좋아하는곳에 미친다면 어느것도 해낼수 있지 않을까?

미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좋아하는것에 대해 속속들히 다 안다는것이고

자신도 모르게 독자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이제 상황이, 주위가,분위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도망가게 만들어도 도망치지 마라.

오히려 그곳에서 살아남을때 누구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치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쳐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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