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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이동 - 관계·제도·플랫폼을 넘어, 누구를 믿을 것인가
레이첼 보츠먼 지음, 문희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3월
평점 :
우리가 누군가를 대할때는 신뢰라는것을 쌓는다. 이 신뢰라는것은 쌓는것은 어렵지만 없애는것은 한 순간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 갤럭시 노트 7을 보자. 우리가 믿고 있고 기다려왔던 노트 7 하지만 배터리가 폭발하는등의 이유로 급격한 신뢰를 잃어갔다. 하지만 삼성은 바로 회수를 하고 또 다른 종류의 노트 7을 내놓으면서 다시 신뢰를 쌓기시작했다.
물론 그 사건이유로 많은 이들이 삼성에 대한 신뢰를 잃어갔다. 이렇듯 아무리 큰 기업도 한번의 잘못이 신뢰를 잃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이렇듯 우리는 다양한 신뢰를 쌓고 있었다.
지역석 신뢰, 제도적 신뢰, 분산적 신뢰로서 우리는 신뢰를 쌓고 있었다.
지역적 신뢰는 소규모 지역의 신뢰를 말하고 있고 제도적 신뢰는 지역공동체가 아닌 더 큰 의미를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바로 분산적 신뢰로서 우리가 자주 많나는 공유경제를 뜻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신뢰라는 것이 이동되고 있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리바바 역시도 중국의 오랜 전통같은 꽌시를 깨드린곳으로 유명하다.
시스템으로써 중국의 꽌시가 아닌 신뢰로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점차점차 신뢰 역시도 이동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이제는 원래의 제도가 아닌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고 있다.
한 때 광풍을 만들어 내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역시도 그런거이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던 화폐
나라도 전세계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각 사람들의 신뢰로 모이기 시작해서 그 가격이 천정부지도 올라갔던것을 보았을것이다. 물론 현재는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깨져 많은 이들이 암호화폐에서 손을 떼는 것을 보았을것이다.
신뢰를 잃음으로서 한창 잘 나가서 거래소 역시 많이 없어지는것을 보았을것이다.
이 신뢰라는 것이 이제는 단순히 개인간의 신뢰가 아니라 사람 그리고 기억 더 나아가서는 나라로써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개인이 아닌 계속해서 이동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신뢰를 믿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사고 소비한다.
하지만 이 신뢰를 깨트린 이들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모든 경제는 이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또 다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생기지 않을까? 우리들의 신뢰를 만족시켜줄 또 다른 비즈니스가 생길수 있을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비즈니스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