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의 현자 -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칩 콘리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저자는  24년간 세계굴지의 호텔 CEO 였지만 52세때 왜 에어비앤비 인턴이 되었을까?

사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영화 인턴이 생각이 났다. 인턴에서도 나이가 많은 인턴이 뽑히게 되지만

그의 지혜로 회사가 잘 돌아가고 사장의 생활까지도 바궈준다는 이야기 였다.

인턴을 보면서 그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을 실천한 이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해주고 그리고 자신의 인맥을 통해 더 성장시켜줄수 있는것이 바로 현자가 아닐까?

그래서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시니어를 모셔오는것이 아닐까?

 

솔직히 나는 시니어를 말할때 꼰대가 많이 생각났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지위로 아랫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었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현자들은 그런 이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모두와 상생하고 지신을 전달하려는 호기심이 왕성항 이들인것이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은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지식을 베풀며 상생의 길을 가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단순히 나이가 든게 아니다. 오히려 더 멋진 사람들이 됨으로써 같이 걸어갈 파트너가 된것이다.

나이가 많다는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이 젊은 이들보다 더 뛰어날수도 있다.

하지만 생물학적 나이가 그들을 가로막는것이 아닐까? 옛날에는 나이가 많은 이들을 그 부족을 대표하면서 지혜를 나눠주었다.

이렇듯 우리는 그들을 간과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어느순간 그들은 꼰대로 변해버렸다.

그것을 다시 깨달은 이들이 다시 그들을 불러모으고 있고 다시 발전하는것이 아닐까?

그 옛날 사람들했던 것처럼. 이제 우리들도 그들을 나이와 상관없이 대화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해야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보았던 현자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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