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 전교 꼴찌, 판사 되다
이종훈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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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TV에서 봤던 저자 원래는 야구부였고 계속 공부를 해서 사법시험에 붙었다고 까지 나왔는데

이제는 김앤장 변호사를 하다 판사가 되었다라고 한다. 원래 책과는 다르게 틈틈히 공부에 대한 TIP을 추가시켰고 자신이 변호사를 하면서 겪었던 일을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던 야구부가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힘들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바로 앉아있는 습관이 안되어서 그런것이라고 말한다. 앉는 습관이 되어야 공부를 하려고 앉아도 잡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틈틈히 산책을 하면서 자신이 공부하던 것을 다시 생각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것을 산책을 하면서 다시 생각한다고 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사법연수원의 공부량은 상당히 많지만 어떻게든 복습을 하는것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회식을 해도 꼭 했다고 한다. 아니면 빨리 자서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꼭 복습을 했다고 한다.

 

영어단어 쉬운것도 몰라 영어단어 옆에 한글로 적어 외우던 그지만 이제는 판사로써 다시 인생을 살기시작했다.

자신의 모든것이였던 야구를 버렸지만 이제는 공부가 자신의 삶을 바꾼것이다.

이제는 이 시기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예쩐과는 다른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공부라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삶을 바꾼다는 것을 안다면 바뀌지 않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면서 앉아있는 자신을 생각해보면 놀랍지 않을까?

나 역시도 공부를 싫어하지만 내가 재미있어 하는 공부를 하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저자는 그렇게 공부가 자신의 삶을 바꾸는것을 하나씩 느껴갔다.

 

쉽지 않는 일이지만 그는 이겨냈고 현재 판사로써 살아간다는 것이다.

즉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아무것도 모르던 그.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중학교 공부를 하면서 꿈을 향해 간것이다.

어떻게 보면 저자보다는 더 빠르게 꿈에 도달하지 않을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노력한 만큼 보상을 해주는 공부에 저자는 놀라웠고 그 보상에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는 보상이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앉아야 할 시간이 아닐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공부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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